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1기 모집… 활동 인증서와 활동비 지급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유학 전문 포털 고우해커스가 ‘지구촌특파원’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촌특파원'은 해외유학, 교환학생, 어학연수, 해외여행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해외 경험담을 들려줄 수 있는 활동이다. 10월 7일(일) 신청 접수가 마감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11일(목) 이메일을 통해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구촌특파원’의 가장 큰 장점은 활동 인증서와 활동비를 지급하는 점이다. 3개월 활동이 끝나면 전원에게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제세공과금 제외) 또한, 전원에게 인증서를 지급하기 때문에 취업 시 대외활동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최우수 특파원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해커스인강 스펙완성 프리패스 수강권까지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이 까다롭지 않고, 해외 거주자나 지방 거주자도 부담 없이 활동 가능하다는 점 역시 ‘지구촌특파원’의 장점이다. 어학연수, 교환학생, 유학 등 해외경험의 종류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국가의 제약도 없다. 나아가 나이, 직업, 학력 역시 관계없기 때문에 지구촌 정보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진, 영상 편집에 능하거나 블로그, SNS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한다.

10월 7일(일) 자정까지, 고우해커스 사이트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총 5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특파원은 활동 기간 동안 월 10건 이상의 게시글을 작성할 시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정보Q&A, 유학생생일기 등 유학생활 게시판에도 게시글, 댓글 등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한편, 고우해커스에서는 주로 어학연수, 교환학생, 유학 등을 위해 준비하는 토플(TOEFL) 시험의 응시료를 지원하는 '토플 라이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토플 라이브 퀴즈’는 매월 토플시험 당일 15시 정각에 2분간만 진행되며, 2분 동안 토플시험과 관련된 퀴즈를 풀게 된다. 퀴즈 12문제를 모두 맞히기만 하면 정답자 전원이 토플시험 응시료 20만 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아깝게 9문제에서 11문제를 맞힌 참여자 역시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나아가 문제를 모두 풀기만 해도, 정답 개수와 무관하게 ‘토플 실전 모의고사 1set’(PDF)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우해커스는 랭키닷컴 유학/어학연수 분야 사이트 방문자 수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유학 준비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16년 2월 월간 순위 기준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