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해투3' 김승현이 밝힌 90년대 썸 해명…시청률 4%대 회복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해피투게더3'가 4%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부 2.2%, 2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4%, 3.8%)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1달 만에 4%대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으로 김진, 조성모, 김승현, 남우현, 강태오, 송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1990년대 톱스타였던 김승현이 공효진과의 썸을 "친남매처럼 지낸 사이"라고 해명하고 핑클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대시를 밝히면서 마음이 설렜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풋풋한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지상파 심야 예능 프로그램은 '해피투게더3'만 방영됐다. SBS는 드라마 '흉부외과'를, MBC는 '내 뒤에 테리우스'를 연속 편성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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