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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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10월 개봉 확정 및 티저 포스터 공개…호기심 자극하는 강렬한 비주얼

기사입력 2018.09.11 09:1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영화 '마라'가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마라'는 의문의 수면중 돌연사 사건 조사 중 잠들면 찾아오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존재를 깨닫고 그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기존 공포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괴하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세계적인명화 푸실리의 악몽을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이미지에 죽음의 악령 마라가 누군가의 목을 조르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 단 한 순간도 움직일 수 없는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잠들면 죽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마라'는 실제 역사적 기록에 존재하는 죽음의 악령 마라를 전면에 내세운 첫 작품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마라'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시리즈, '23 아이덴티티' 등 역대급 공포를 선사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스티븐 슈나이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통해 제22대 본드걸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은 올가 쿠릴렌코가 주인공 케이트역을 맡았고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그것', '컨저링 2'에 출연하며 귀신 전문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하비에르 보텟이 죽음의 악령 마라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상적인 귀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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