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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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스무살' 10월 개봉 확정…로맨틱 티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8.09.03 13:3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단짠단짠 썸 로맨스 '사랑, 스무살'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 스무살'은 심쿵 매력을 장착한 찰리가 4년째 연애 중인 여사친 엠버에게 첫눈에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스무살의 단짠단짠 썸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사랑, 스무살'에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의 아역스타들이 모두 뭉쳤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쉬'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착한 소년’으로 자리매김한 프레디 하이모어가 심쿵을 유발하는 '남사친' 찰리로 돌아온다.  일명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프레디 하이모어는 '사랑, 스무살'을 통해 다정다감한 매력과 따뜻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아역부터 이미 완성된 미모로 '구스범스', '레이디 버드'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오데야 러쉬가 찰리의 마음을 훔친 첫사랑이자 '여사친' 엠버로 분한다.

여기에 '식스 센스', '에이 아이'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을 통해 M. 나이트 샤말란, 스티븐 스필버그 등 거장 감독들의 최연소 페르소나로 불린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찰리의 하나뿐인 친구, 벤 역을 맡아 유쾌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사랑, 스무살' 티저 포스터는 따뜻한 색감 아래 행복한 표정으로 나란히 누워있는 찰리(프레디 하이모어)와 엠버(오데야 러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우리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남자친구가 있는 엠버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찰리가 펼칠 아슬아슬한 썸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사랑, 스무살'에는 달콤함과 쌉쌀함을 오가는 로맨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참여해, 현실 공감을 유발하는 이야기로 강력한 심쿵 시그널을 유발하는 또 한 편의 로맨스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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