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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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한국vs베트남 준결승전 시청률, KBS가 웃었다…'13.7%'

기사입력 2018.08.30 07: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이라는 기쁨의 순간 국민들은 KBS를 선택했다.

KBS는 지난 29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 ‘대한민국 대 베트남’ 경기를 생중계했다. 이날 경기는 결승진출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준결승전이라는 점 이외에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대한민국 월드컵 4강 신화의 또 다른 주역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팀과의 경기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애초 상당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베트남전은 경기 초반부터 대한민국이 일방적인 우세를 보였고, 결국 3대1로 승리, 오는 9월 1일 운명의 한일전으로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대한민국 승리의 순간을 국민들과 함께한 KBS는 전국과 수도권 모두 13.7%(닐슨코리아)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 KBS의 압도적 시청률 1위를 이끌었던 이영표 해설위원과 스포츠방송계의 국가대표라 불리는 이재후 아나운서의 ‘영재콤비’는 이번 경기에서도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 속사포 토크로 시청자들이 지루할 틈을 전혀 주지 않았고, 경기 내용에 맞춘 완벽한 강약 조절로 마치 현장에서 보는 듯한 현장감 있는 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지난 8강전에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시청률 1위를 이끈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재후 아나운서가 결승경기에서는 어떤 해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또한 기대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부터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국민적인 신뢰와 사랑을 입증한 KBS는 매일 KBS 1TV ‘여기는 자카르타’와 2TV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안게임의 각종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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