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보나 키스 "미안하고 고마워"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과 보나가 키스로 사랑을 굳건히 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31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과 임다영(보나)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임다영 덕분에 전 연인 이소희(심이영)를 만나 그동안의 해묵은 감정을 정리했다.

임다영은 김지운을 이소희에게 보내놓고 그가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다.

임다영의 걱정과 달리 김지운은 계속 메시지를 보내온 상황이었다. 임다영은 김지운에게 달려갔다.

김지운은 임다영이 달려와 안기며 울음을 터트리자 "마음고생 시켜서 미안하다. 걱정 마라. 어디 안 간다"고 했다. 임다영은 더 서럽게 울었다.

김지운은 "나 안 돌아올까봐 마음 졸였냐. 나 어디 안 간다. 미안하고 고맙다. 다영씨 두고 어디 안 간다"며 임다영에게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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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