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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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합시다3' 백진희, 과거에 얽매는 윤두준 때문에 앓아누웠다

기사입력 2018.08.28 22: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과거를 잊지 못하는 윤두준 때문에 속상해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사를 합시다 3' 14회에서는 선우선(안우연 분)이 이지우(백진희)에게 용기를 줬다.

이날 선우선은 이지우에게 "종은 누가 울리기 전까지 종이 아니고, 노래도 누가 부르기 전까지는 노래가 아니다. 사랑을 주기 전까지는 사랑이 아니다. 마음속에 꽁꽁 숨기고 있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해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이지우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 구대영을 향해 "대영아, 나 할 말이 있는데..."라고 입을 뗐지만, 갑자기 구대영은 "혹시 내 반지 못 봤느냐. 어디다 둔 거지? 수제비집 화장실에 두고 왔나?"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구대영이 전 여자친구와의 반지를 잃어버린 것.

결국 구대영은 이지우를 도로에 둔 채 다시 묵호항으로 돌아갔고, 이지우는 눈물을 보였다. 반면, 구대영은 반지를 찾지 못하자 허탈한 모습으로 "어떻게 그걸 잃어버리냐"라며 스스로를 자책했고, 집으로 돌아온 이지우는 끙끙 앓아 누웠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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