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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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려욱 "전역 후 노래 너무 하고 싶었다, 멤버들 생각 많이 나"

기사입력 2018.08.16 10:19 / 기사수정 2018.08.16 10: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군 생활 2년동안 간절히 바라오던 소망을 밝혔다. 

1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11회에서는 려욱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합류한 모습이 그려진다. 더욱이 려욱을 포함한 슈주 완전체의 럭셔리 ‘제주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려욱은 민간인이 된 기쁨을 전했다. “전역하면 노래가 정말 하고 싶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한 것.

려욱은 “군대에서 혼자 무대에 섰을 때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전해 짠내를 불러 일으켰다. 그러자 멤버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려욱이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며 “어떤 노래든 려욱이의 목소리가 필요했다”고 화답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려욱은 그 동안 노래에 대한 한을 풀 듯 핏대를 세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제 막 민간인이 된 려욱의 텐션이 한껏 고조된 것. 려욱은 폭발하는 흥을 고스란히 분출시키며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당연히 발라드를 부를 줄 알았던 려욱이 트로트에 한껏 심취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간드러지는 려욱의 목소리에 감탄하던 이특과 동해는 급기야 신청곡까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동해는 “려욱이가 못 본 사이 귀여워졌다”며 웃음을 지으며 려욱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처럼 노래가 간절히 고팠던 려욱의 속마음이 드러난 가운데 슈주의 ‘진짜 막둥이’로 합류한 려욱의 소원풀이 메들리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저녁 8시 방송.

won@xportsnews.com / 사진= ‘i돌아이어티 슈퍼TV 2’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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