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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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곽시양 "'사자' 사태, 빨리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 (인터뷰)

기사입력 2018.08.08 11:42 / 기사수정 2018.08.08 11: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곽시양이 촬영 중이던 드라마 '사자'를 언급했다.

곽시양은 8일 오전 서올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곽시양은 '사자' 촬영 관련, 현재 상황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저도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다. 알고 있으면 말씀을 드리고 싶다. 빨리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답했다.

이날 오전 '사자'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은 "'사자'가 8월 중순 촬영을 재개한다. 연출은 김재홍PD가 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촬영 재개 상황에 대해서도 출연 배우 측에 공지가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곽시양을 비롯해 박해진, 나나, 이기우 등이 출연하는 '사자'는 100% 사전제작과 함께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삼아 기대 속에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제작사와 장태유PD의 갈등으로 장태유PD가 하차하는 등 지난 5월부터 2개월 째 촬영이 중단된 채로 내홍을 겪어왔다.

곽시양은 '사자'에서 지적이고 냉철한 경찰 최진수로 변신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돼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로 곽시양과 이성민, 진경,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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