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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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썰전', 2주 연속 결방 "비보에 큰 충격, 방송재개 추후 재안내"

기사입력 2018.08.03 07:32 / 기사수정 2018.08.03 07:3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故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충격에 빠진 '썰전'이 2주 연속 결방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고 있는 '썰전'은 지난달 23일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당일 예정돼 있던 녹화를 취소하고 26일 방송을 결방했다. 노회찬 의원은 7월부터 진보 측 패널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썰전'에 출연해왔다.

당시 '썰전' 측은 "제작진은 故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썰전'은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지난 2일에도 결방하며 2주 연속 방송을 쉬게 됐다. '썰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방송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추후 재안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이해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썰전'도 충격이 엄청나게 클 듯"이라며 함께 슬픔을 나눴다.

'썰전'이 2주 연속 결방하자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도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썰전'이 언제 다시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올지, 노회찬 의원의 뒤를 이을 진보 측 패널로는 누가 합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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