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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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정종철, '옥주부'로 변신...아내 애칭은 '빠삐'

기사입력 2018.07.31 20:2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살림 9단 '옥주부' 면모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정종철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주말 아침, 가장 먼저 기상한 사람은 정종철의 첫째 아들 정시후다. 이어 둘째 정시현이 일어나 아침밥을 해달라고 졸랐다.

정종철은 곧바로 '옥주부'로 변신했다. 그는 아침부터 칼을 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불고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종철은 불고기뿐만 아니라 국까지 끓이며 완벽한 밥상을 차려냈다.

이어 정종철 아내가 기상했다. 정종철은 아내를 '빠삐'라고 불렀고, 아들 정시후 또한 엄마를 '빠삐'라고 불렀다. '빠삐'는 '바비인형'을 이르는 말로, 정시후는 "엄마가 바비인형을 닮아서 빠삐다. 빠삐라고 하면 애정이 돋는 거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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