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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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수원, 안산 할렐루야 대파…내셔널리그 선수권 4강 결정

기사입력 2009.06.09 09:24 / 기사수정 2009.06.09 09:24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8일 열린 2009 내셔널 축구 선수권대회 8강에서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 안산 할렐루야를 5대1로 대파하며 4강에 안착했다.

대전한수원은 전반 5분 임종욱의 골을 시작으로 두 골을 터트린 이수민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부산 교통공사는 후반 44분 터진 이용승의 결승골로 내셔널리그 선두 강릉 시청을 2대1로 꺾었다. 고양KB국민은행은 울산현대미포조선에 3대2로, 김해시청은 수원시청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 5대3의 승리를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10일 준결승과 12일 결승으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 8일 전적

▶ 부산교통공사 2 : 1 강릉시청 (MVP : 이용승)

-득점: 여승원(전42.부산), 여승원(전42.부산), 이용승(후44.부산)

▶ 대전한국수력원자력 5 : 1 안산할렐루야 (MVP : 김정겸)

-득점: 임종욱(전5.대전), 홍덕종(전42.대전), 이수민(후18.대전), 박영근(후31.대전/도움=김영남), 이수민(후44.대전) 조성환(후45.안산)

▶ 고양KB국민은행 3 : 2 울산현대미포조선 (MVP : 박병원)

-득점: 임호(전8.고양/도움=박병원), 김호유(전10.울산), 한욱(전40.울산), 고재효(후13.고양), 박성진(후42.고양/도움=박병원)

▶ 김해시청 0 : 0 수원시청(5 pk 3) - 김해승 (MVP : 김효준)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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