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하석진 키스에 '大 혼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보나가 하석진의 키스에 혼란스러워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3회에서는 임다영(보나 분)이 김지운(하석진)의 키스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다영은 와인에 취한 상태로 잠든 김지운을 살피다가 김지운이 갑자기 키스를 하자 놀랐다.

김지운은 전 여자친구가 떠나는 꿈을 꾸고는 꿈결에 임다영에게 키스한 것이었다. 김지운은 "가지 마. 제발"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다급하게 방으로 들어간 임다영은 심장이 두근거려 당황했다. 임다영은 "꿈이야. 꿈이었던 거야"라고 혼잣말을 하며 김지운과의 키스를 잊으려고 애썼다.

임다영은 출근길에 김지운을 보고는 마주치지 않고자 했지만 맞닥뜨리고 말았다. 김지운은 전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임다영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마음이 뒤숭숭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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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