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3'김민규, 백진희 소개팅남으로 등장…첫 만남에 키스 시도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김민규가 백진희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4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과 키스하는 상상을 했다.

이날 이지우와 구대영의 친구는 옆집 점쟁이로부터 조만간 둘 중 하나가 키스하겠다는 말을 듣게 됐고, 그날 이후 구대영과 키스하는 상상에 빠졌다. 이 모습을 본 이서연(이주우)는 "고백을 해라"라고 말했지만 이지우는 구대영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때문에 이서연은 구대영과 친구들에게 미팅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지우는 이서연에게 자신도 소개팅을 하겠다고 말했고, 한껏 치장을 해 소개팅에 나갔다. 이지우는 구대영과 친구들이 베니건스에서 소개팅을 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 때문에 이지우는 소개팅남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 장소를 베니건스로 바꾸었고, 그곳에서 소개팅남(김민규)를 만났다. 

이후 소개팅남은 이지우를 집에 바래다주며 그녀에게 키스를 하려 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이서연은 이지우에게 뽀뽀를 했고, 소개팅남은 화를 내며 그냥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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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