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프로듀스48' 포지션 평가 직캠, 누가 주목받고 있나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48' 포지션별 평가 개인 직캠이 공개 6시간 만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프로듀스48'은 공식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지난 16일 진행한 포지션별 평가의 개인 직캠을 전체 공개했다. 

지난 20일 전파를 탄 조도 있었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조도 많았기에 개인 직캠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직캠은 미야와키 사쿠라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에 도전했다. 그의 직캠은 30만뷰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같은 조의 김도아 또한 15만뷰를 기록하며 함께 주목받고 있다. 'Touch'의 시타오 미우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새로운 '직캠장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같은 조의 혼다 히토미도 8만뷰를 넘겼다.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른 야부키 나코의 직캠 조회수도 10만뷰를 돌파했다. 야부키 나코는 장원영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연습생. '다시 만난 세계'조는 김채원이 7만뷰를 넘긴 것은 물론 허윤진과 치바 에리이도 7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보이는 등 골고루 관심을 끌고 있다. 

'전하지 못한 진심'조는 타케우치 미유가 6만뷰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Instruction'조의 왕크어와 'Handclap'의 코지마 마코의 선전도 돋보인다. 왕크어는 기획사 평가 당시보다 물오른 비주얼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고, 코지마 마코는 방송 초기부터 꾸준히 영상 조회수가 높았던 연습생. 

20일 방송된 조는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낮다. 'Side to Side'조 리더를 맡았던 이가은이 11만뷰를 넘겼고 1위를 차지한 시로마 미루와 센터 이시안 순으로 7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Sorry Not Sorry'는 센터를 맡았던 권은비가 5만뷰를 넘어서며 주목받았고, '널 너무 모르고'를 통해 보컬로서 재조명 받은 한초원이 2만뷰를 넘겼다. '에너제틱'은 아사이 나나미가 5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로 다시금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하위권 참가자들이 대거 포진했으나 좋은 무대를 보여준 '메리크리'조의 경우 박해윤이 2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역주행 연습생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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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