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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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10연패 끊어낸 농심, DN 2:1로 제압… '디아블' 이적 후 첫 승 신고 [LCK] (종합)

기사입력 2026.05.28 19:49 / 기사수정 2026.05.28 19:49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후반 한타 집중력과 오브젝트 주도권을 바탕으로 DN 수퍼스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매치 연패를 끊어냈다.

28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 8주 차 경기가 열렸다. 이날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DN 수퍼스(이하 DN)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의 맞대결은 농심이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진영의 DN은 자헨·리 신·르블랑·케이틀린·바드를 선택했고, 레드 진영의 농심은 사이온·판테온·카시오페아·이즈리얼·니코를 구성했다.

경기 초반 DN이 '표식'의 갱킹으로 '스카웃'을 처치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바텀에서도 추가 킬을 기록한 DN은 전령까지 챙기며 운영 주도권을 쥐고 포탑을 파괴해 나갔다.

하지만 농심이 미드 한타에서 급격하게 들이친 DN의 인원을 잡아내며 승리했고, 바론 버프까지 획득해 흐름을 뒤집었다.

이후 교전마다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DN이 바텀 한타에서 '두두'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자, 농심 역시 바론 한타에서 다시 바론을 챙기고 DN의 인원을 잘라내며 미드 억제기를 밀어붙였다.

최종 승부는 정글 한타에서 갈렸다. 농심의 공세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두두'의 활약으로 상대 주요 인원을 끊어낸 DN은 바론을 처치한 뒤 농심의 본진을 무너뜨렸다. DN은 이 승리로 세트 30연패를 탈출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 블루 진영의 DN은 럼블·오공·애니·제리·유미를 구성했고, 레드 진영의 농심은 갈리오·신 짜오·라이즈·유나라·룰루를 선택했다.

초반 DN이 '표식'의 갱킹으로 '디아블'을 잡고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곧바로 '스폰지'의 커버와 함께 DN의 하단 듀오를 모두 잡아낸 농심이 주도권을 잡았다.

DN의 추격 속에서도 농심은 '스카웃'이 연이어 킬을 수확하며 화력을 뿜어냈고,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DN의 포탑을 압박했다. 연이은 한타 승리로 바론 버프까지 두른 농심이 2세트를 가져가며 매치는 승부처로 향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DN은 나르·나피리·오로라·시비르·카르마를 선택했고, 농심은 레넥톤·녹턴·탈리야·미스 포츈·노틸러스를 구성했다.

DN이 초반부터 킬을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농심도 전령 한타 승리로 킬 스코어를 쫓아간 뒤 전령을 활용해 DN의 미드 1차 포탑을 먼저 철거했다.

이후 바론 한타에서 농심이 다소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이어진 교전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누적했다.

드래곤 4스택을 완성함과 동시에 교전 승리를 더한 농심은 양 팀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 속에서 마지막 한타 대승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농심은 이번 매치 승리로 10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1승을 추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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