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개그맨 김태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김태호는 지난 17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사망했다.
김태호는 1991년 K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코미디 세상만사',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축제 및 행사 전문 MC로 활동했다.
빈소는 성남 중앙병원 장례식장 4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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