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맷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의 강렬한 연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버비콘'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버비콘'은 천국으로 불리는 도시 서버비콘에 살고 있는 행복한 가장 가드너가 세운 완벽한 계획이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되는 범죄 잔혹극.
공개된 '서버비콘'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색 배경을 뒤로 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맷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불안한 모습의 줄리안 무어와 셔츠에 피를 묻히고 서 있는 맷 데이먼의 모습과 함께 "수상한 내 이웃을 소개합니다"는 카피는 '서버비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은 파격적인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도시 서버비콘의 모습과 함께 맷 데이먼, 줄리안 무어, 노아 주프, 오스카 아이작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들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 열연을 엿볼 수 있다.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맷 데이먼, 세계 5대 영화 시상식 여우주연상 석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 줄리안 무어와 함께 천재 아역 노아 주프, 전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오스카 아이작까지. 이들의 연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버비콘'을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오는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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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