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지선 "클럽 H.O.T. 4기지만, SM 가수들 마음에 입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녕하세요' 박지선이 SM 사랑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코미디언 김영철, 박지선, 가수 정인, 우주미키 설아, 유정이 출연했다.

박지선은 "김영철을 좋아한다. 주기적으로 만나면 항상 밝고 에너지가 넘치고 긍정적이고 예쁘다"고 밝혔다.

MC들은 부부의 인연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선은 "일주일에 한 번 보는 건 좋은데 매일은 좀 그렇다. 둘다 서울 사는데 주말 부부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선은 스펀지밥, 아이돌 등 올인 정신이 투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클럽 H.O.T. 4기인데 내 마음이 원룸이 아닌지라 다른 사람이 들어온다.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 NCT 등이 있다. 다 SM 이어서 주위에서 그렇게 좋아할거면 이수만을 좋아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