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배성우가 범인에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라이브' 12회에서는 성폭행 사건 전담팀이 꾸려졌다.
이날 한정오는 성폭행 피해자의 언니 경진으로부터 범인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다. 이어 그날밤에는 같은 범인으로 인해 또 다른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고,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안장미(배종옥)는 성폭행 사건 전담반을 꾸리게 됐고, 전담반에는 오양촌(배성우)도 합류했다. 경진이의 진술을 토대로 한 몽타주가 만들어지자 사건은 탄력을 받게 됐다.
매일 책상에 앉아 서류들을 뒤적이던 오양촌은 갑자기 번뜩이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릭 두번, 세번 확인해도 메이커 신발 산 놈이 없다면..그 놈은 신발을 어디서 났겠느냐. 범인은 매장 손님이 아니라 매장 주인이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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