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류현경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박정민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그리고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류현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류현경의 등장에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먹방이 대단했다"며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류현경은 "쉬는 동안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래서 원래 체중보다 좀 더 빠졌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정민은 "뷰티 프로그램 버전으로 한 번 답해보자. 다이어트 비법이 무엇이냐"고 다시 한 번 물었고, 류현경은 "일단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을 했다. 식습관도 개선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였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민은 "인터넷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민과 류현경은 지난해 3월에 개봉한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씨네타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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