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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청' 노래자랑 준비부터 김국진♥강수지 결혼발표까지 '후끈'

기사입력 2018.02.07 00: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청' 멤버들이 경연에 나섰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노래자랑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멘토와 멘티를 짝을 지어 첫만남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노래자랑 준비에 돌입했다.

임재욱과 박선영은 49금 사제 케미를 발산하며 기대를 모았다. 임재욱이 박선영표 49금 발언에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노래방으로 향한 박선영은 남자와 여자를 오가며 '버스 안에서'를 불러 임재욱을 당혹케 했다.

임재욱은 평소 남자 노래를 즐겨 부르는 박선영에게 소녀감성의 노래를 제안했다. 박선영은 임재욱의 조언으로 여자 노래를 연습했다.

이하늘은 강문영에게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선곡해줬다. 강문영은 댄서들의 시범을 보고 놀라더니 어마어마한 뻣뻣함을 드러냈다. 이하늘은 생각보다 몸치인 강문영을 보고 당황했다.

김정균은 멘토 지예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정균의 어머니는 아들의 선생님을 위해 손수 밥상을 준비했다. 지예는 장난기 많은 김정균을 지켜보며 김정균의 진지한 부분을 끄집어내고자 했다.

최성국은 장호일의 연습실에서 비음을 폭발시키며 노래를 불렀다. 반주 선생님은 최성국의 노래를 듣고 연기를 하는 것 같다는 평을 내놨다. 장호일은 최성국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최성국은 장호일의 추천으로 신성우의 '서시'를 불러봤다.



노래자랑 당일 멤버들은 경연장 대기실로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서로 파트너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도 결혼설로 이슈의 중심에 선 김국진과 강수지를 목 빠지게 기다렸다.

마침내 노래자랑 MC 김국진이 등장하며 대기실이 술렁였다. 김국진은 정확한 날짜는 잡지 않은 상태로 5월이라는 것만 결정됐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5월에 바쁘다며 6월에 하면 안 되는지 물었다. 

김국진은 결혼식은 물론, 아무 것도 안 할 예정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우리끼리 파티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김국진이 진땀을 흘리던 순간 강수지가 등장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편지로 프러포즈를 받았고 결혼날짜는 시어머님이 정해줬다고 전했다. 그때 이하늘이 기습적으로 첫키스 장소 질문을 던지며 현장은 초토화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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