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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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서신애 "백성현과 키스신 없어졌다… 약간 아쉬워"

기사입력 2018.01.11 11:28 / 기사수정 2018.01.11 11:2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서신애가 삭제된 키스신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타박'스 다방'으로 돌아온 서신애가 출연했다.

서신애는 영화 '스타박'스 다방'에 대해 "커피를 좋아하는 남자 주인공 상두가 커피를 전파하기 위해 강원도로 내려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고 소개했다.

자신의 배역인 연서 역에 대해서는 "커피를 좋아하는 상두의 단골 손님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선영이 "왜 배역을 숨기냐. 상두를 좋아해 삼척까지 내려가는 역할이라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서신애는 "사실이다. 상두와 커피를 둘 다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래는 키스신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안된다. 신애 지켜줘야 한다'며 키스신을 삭제했다"며 "키스신이 삭제되서 솔직히 약간 아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신애가 출연한 영화 '스타박'스 다방'은 11일 개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고릴라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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