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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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고세원·김미경·김지석·조정석·이하늬, 연속극+월화극 '최우수상'

기사입력 2017.12.31 00: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고세원, 김미경, 김지석, 조정석, 이하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 2부에서는 연속극, 월화극 부문의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이날 연속극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돌아온 복단지' 고세원이 받았다. 고세원은 "올해 데뷔한지 20년이 됐다. 20년 만에 연기로 상 받는 거 처음이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연속극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차지했다. 김미경은 "6개월 내내 못된 짓 했는데 상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월화극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20세기 소년 소녀' 김지석, '투깝스' 조정석이 공동수상을 했다. 월화극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역적'에서 장녹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이하늬가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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