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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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김해숙 "이덕화에 폭행당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7.12.28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판사판' 김해숙이 이덕화에게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도한준(동하 분)에게 진실을 곧 알게 될 거라고 말하는 유명희(김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명희는 도한준이 법정에서 가정폭력 사실도 밝혔다고 말하자 "실수한 거야 네가. 네 아버지가 날 때린 거 아니야"라고 했다. 도한준이 "그럼 엄마 몸에 있던 멍은 뭐냐"라고 묻자 유명희는 "내가 말했잖아.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곧 보게 될 거야. 조금만 기다려"라고 밝혔다.

집에 온 유명희는 도진명(이덕화)에게 "이 건은 미안하다. 원한다면 기자들 불러서 말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도진명은 "내가 아무리 청와대 입성에 혈안이 됐다고 하더라도, 그런 일로 당신을 기자들 앞에 세우진 않아"라며 "최경호 무죄 증명한다고 나서지나 말아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유명희는 "당신은 내가 왜 법복을 벗었는지 몰라. 평생 벗고 싶지 않은 법복이었어"라며 "말했잖아. 내가 당신을 따라 별장으로 가면서 당신한테 전화를 했다고. 그 전화만 아니었으면"이라며 눈물을 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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