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믹스나인' 양현석이 첫 보컬 포지션 배틀에 대한 심사평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포지션별 배틀이 시작됐다.
이날 첫 대결은 보컬 포지션 대결이었다. 여자팀 '빛나는 소녀들' 2NE1 '아파'를, 남자팀 '코찡'은 비투비 '괜찮아요'를 선곡했다.
두 팀 모두 향상된 실력으로 수란, 하동균을 만족시켰다. 드디어 무대가 시작되고 씨엘 역시 "기대된다"라며 무대에 집중했다.
남자팀은 "여자팀에 잘하는 멤버가 많아서 걱정이 된다"라면서도 팀워크가 눈에 띄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두 팀의 무대가 끝난 뒤, 양현석은 "보컬 포지션 팀의 무대를 잘 봤다"라며 "팀워크는 남자팀이 우세했고, 개인별 재능은 여자팀이 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눈에 안보이던 멤버들도 오늘 무대에서 눈에 보이기도 했다. 동그라미를 쳤다"라고 덧붙였다.
투표 결과 여자팀이 2366점, 남자팀이 4712점을 받으며 '코찡'팀이 승리해 베네핏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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