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이문식이 계곡 워터슬라이드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배우 이문식, 이태곤, 개그맨 류담, 가수 강남, 정진운, 에이핑크 초롱, 보미,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생존을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식, 보미, 류담은 자연 워터 슬라이드를 구경하기 위해 계곡으로 향했다. 계곡에 도착한 이문식은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해봐야지. 죽기야 하겠냐"라고 말하며 워터 슬라이드에 도전했다.
거친 물살을 뚫고 워터 슬라이드 타기에 성공한 이문식은 "재밌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신이 없다"며 "처음에만 물이 차갑지만 그렇게 춥지 않다"고 전했다. 이 모습을 본 보미는 "무섭지만 호기심이 생겼다"며 도전에 나섰으나 순식간에 불어난 물살에 결국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