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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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유지태, 미지급 보험금 이용한다

기사입력 2017.11.09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지태가 미지급 보험금을 이용하기로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10회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가 미지급 보험금을 이용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우는 박무신(장혁진)에게 태양생명의 미지급 보험금과 휴먼보험금 수익자 명단을 부탁했다.

최강우를 비롯한 매드독 팀원들은 미지급 보험금과 휴먼보험금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장하리(류화영)는 태양생명의 미지급 보험금은 100억, 휴먼보험금은 2000억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준(우도환)은 최강우가 왜 미지급 보험금을 얘기하는 것인지 의아했다. 이에 온누리(김혜성)가 김민준에게 인터넷 기사 하나를 보여줬다. 금감원에서 미지급 보험금 보험사에 경영진 문책 등의 중징계를 예고한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매드독은 태양생명에서 자살보험금을 내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려 차준규(정보석), 차홍주(홍수현)를 위기로 내몰 계획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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