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민기가 정소민과의 셀카 사진을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4화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윤지호(정소민)과의 결혼을 준비했다.
이날 윤지호의 집으로 인사를 다녀온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어제 인사하러 갔을때 산 선물세트 비용이다. 부담을 반반 하는게 맞는 것 같다"라며 돈봉투를 내밀었다.
이어 그는 윤지호에게 "나도 오늘 집에 말할 생각이었다. 저희 집도 가부장적이지만 실상 어시스트가 가미된 투탑 체제다. 그래서 인사 전에 어머니에게 골을 넘기려 한다"라며 "셀카 하나 찍자. 텍스트보다 확실한 이미지가 납득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윤지호는 남세희와 같이 셀카를 남겼다. 두 사람은 어색한 모습으로 증거를 조작했고, 남세희는 "결혼할 여자분입니다"라는 카톡과 함께 사진을 전송했다. 그러자 남세희의 어머니는 곧장 전화를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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