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보고도 믿기 힘든 영화 속 배우들의 나이 계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이미 윤계상과 최귀화가 78년생 동갑내기라고 밝혀져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준 바 있는 '범죄도시'.
먼저 영화 속 설정은 극 중 괴물형사 마석도인 마동석과 강력반 형사 전일만 반장인 최귀화가 동갑 친구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의 윤계상과 이수파 두목인 장이수 역의 박지환은 정확한 나이 설정이 돼있지 않다.
'범죄도시' 속에서 배우들이 풍기는 비주얼로는 실제 나이를 구분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마동석이 71년생으로 맏이이고, 윤계상과 최귀화가 78년생, 박지환이 80년생을 막내이다.
이들의 나이를 접한 이들의 반응들은 하나같이 깜짝 놀라는 표정이라는 후문. 영화가 주는 시원하고 통쾌한 재미와 또 다른 비하인드 이야기들로 화제를 더하고 있다.
'범죄도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키위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