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기계치 조미령이 야외 영화관 만들기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조미령은 2층 테라스에 올라가 무엇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저번 주에 기계치의 모습을 보였던 조미령은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낯선 곳에 가는 게 두려워 극장도 안 간다"고 했던 조미령은 야외 영화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설치를 끝낸 조미령은 "너무 힘들다"며 넋 나간 모습을 보였다.
다시 집 안으로 들어온 조미령은 영화를 다운로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회원가입에 계속 실패했고 조미령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라 그러고 다시 돌아가라 그러고 왜 회원가입을 그렇게 힘들게 해놨지"라며 짜증을 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회원가입에 성공한 조미령은 영화를 다운로드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인터넷 연결 문제에 부딪혀 웃음을 자아냈다.
깐풍기를 만들어 테라스로 간 조미령은 바람 때문에 쓰러진 스크린을 보고 당황해했다. 또 깐풍기 주변에 벌레까지 몰려와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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