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재벌과 결혼 1년 3개월 만에 이혼해 무려 500억 원의 위자료를 챙겼던 처샤오가 이번엔 성형 논란의 중심에 섰다.
23일 중국 시나연예는 처샤오의 근황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처샤오는 지난 2010년 중국 산시성 최고 부자였던 모 철강그룹 이사장 리자오후이와 결혼했던 여배우. 당시 연예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던 처샤오는 돌연 재벌과의 결혼을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중국 대중은 "돈 때문에 결혼 한다"는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결국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처샤오는 무려 3억 위안(한화 약 509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위자료로 받아 사람들에게 "결혼을 매매한 것"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혼 후 연예계에 복귀한 처샤오는 이전의 인기에는 확실히 못 미치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여기에 결혼전과 비교해 외모의 변화가 커 일부 누리꾼들에 지적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특히 중국 연예 매체는 처샤오의 드라마 출연 사진을 게재하며 코의 변화가 이상하다며 성형 실패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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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