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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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선미가 밝힌 #가시나 #궁서체 #저격춤 #NG컷(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8.22 20:53 / 기사수정 2017.08.22 20: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선미가 솔로로 컴백했다.

2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선미의 컴백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선미는 이날 정오 3년 만에 신곡 '가시나(Gashina)'를 발매했다. 선미는 솔로로 컴백한 소감에 대해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지금 반응들이 후끈후끈하다. 긴 공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이렇게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앨범을 3월부터 준비했는데 고난과 역경이 많은 곡이었다. '가시나'라는 곡을 녹음을 정말 많이 했다. 6번 정도 한 것 같은데 그러면서 오랜 시간동안 녹음을 했다. 그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또 선미는 이번 앨범에 단 한 곡만 수록한 이유에 대해 "작업해놓은 곡들이 4~5곡 정도 있다. 이 곡들도 정말 좋은데 임팩트 있는 한 곡을 먼저 내고 싶었다. 다른 곡들 중 기존에 안했던 장르도 많고, 보컬적인 것도 색다른 곡이 많다. 아마 미니앨범 나오면 실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는 '가시나' 안무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기존에 보여줬던 병약한 느낌이나 여리여리한 느낌의 안무들을 반전 시키는 안무가 있다. 저격춤인데 '심장 저격춤이다"고 말하며 '가시나'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선미는 '가시나' 궁서체 폰트가 논란된 것에 대해 "궁서체가 실화냐고 묻는 분들이 있던데 안타깝게도 실화다. 더 안타까운건 그게 내 아이디어라는 점"이라며 "'가시나'가 옛날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궁서체 의견을 냈는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기에 선미는 스페셜 에디션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많이 많이 사랑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선미는 '가시나' 뮤직비디오 NG컷까지 공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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