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성은 "母 파킨슨병 앓고 계셔" 눈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성은이 어머니가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임성은은 아버지가 보내준 가자미회로 멤버들과 모여서 식사를 했다. 그때 누군가 임성은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임성은의 부모님이 촬영장을 방문한 것이었다. 임성은의 아버지는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요새 외롭게 지내고 그랬는데 웃음을 찾고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임성은은 아버지의 한마디에 눈물을 글썽였다. 김국진은 임성은에게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을 해 보라고 제안했다.

임성은은 "사실 어머니가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다. 엄마 진짜 운동 열심히 하셔야 한다"고 얘기하며 부모님의 건강 걱정에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