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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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윤아, 홍종현 정체 모른 채 도움받았다

기사입력 2017.07.24 22: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아가 홍종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5회에서는 은산(윤아 분)이 왕린(홍종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산은 아버지 은영백(이기영)이 밤늦은 시각에 몰래 수하를 데리고 움직이자 미행을 시작했다. 은산을 지켜보고 있던 왕린은 그런 은산을 뒤쫓았다.

은영백은 왕전(윤종훈)을 만나고 있었다. 왕전은 은영백에게 금혼령 기간이 끝나는 은산과의 혼인을 청했다.

은산은 방 밖에서 몰래 엿듣고 있다가 송인(오민석)에게 들킬 뻔했다. 뭔가 수상한 낌새를 느낀 송인이 갑자기 움직인 것.

은산은 왕린에 의해 간발의 차로 몸을 숨겼다. 은산은 왕린이 얼굴을 가리고 있는 탓에 첩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었다.

왕린은 은산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은산이 송인에게 정체가 발각되지 않도록 끝까지 도운 뒤 사라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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