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효리네 민박' 새 손님으로 중년 부부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오픈 셋째 날 새 손님을 맞이하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손님은 중년 부부였다. 대중 교통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이상순은 직접 손님을 마중 나갔다. 이효리는 나이가 있는 손님의 등장에 긴장하며 아이유에게 어른들과 잘 얘기하냐고 물어봤다. 아이유는 "할머니와 같이 살아서 잘 한다"고 답했다.
중년 부부는 며느리가 신청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중년 부부는 아이유를 보며 "많이 보던 얼굴이다. 우리 손녀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반갑게 말했다. 또 엄청난 식재료를 가져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님은 "친정 엄마가 가져왔다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손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뒤 직원들의 시간이 시작됐다. 사이좋게 핑크색 계열의 티셔츠를 맞춰 입은 세 사람. 이효리는 "내가 대장이니까 진핑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차가 없는 중년 부부 손님을 위해 어떻게 할지 의논했다. 이상순은 낚시를 하고 싶어 하는 아버지를 위해 배를 예약하고, 택시 투어를 찾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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