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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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vs새 시작의 발판"…티아라, 오늘(2일) 굿바이 무대

기사입력 2017.07.02 11:58 / 기사수정 2017.07.02 11:5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아쉬운 마지막을 알린다.

티아라는 오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티아라는 이날 13집 미니 앨범 'What's my name' 타이틀곡 '내 이름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곡으로의 무대는 '인기가요'가 마지막인 것으로 전해졌다. 티아라는 생방송을 마치고 자신들을 꿋꿋하게 응원해준 팬들을 만나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백 전 보람과 소연이 팀을 갑작스럽게 떠나는 등 우여곡적을 겪기도 했던 티아라는 다행히 약 3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5년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당초 '마지막 완전체' 앨범이었던 '내 이름은'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던 만큼, 티아라가 다시 뭉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네 사람과 MBK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기간은 올 12월까지다. 약 5개월의 시간이 남은 상태에서, 다시 티아라라는 이름을 내건 앨범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아라는 앞으로 개별 활동에 나선다. 은정은 MBC '별별 며느리'에 출연 중이며 지연은 작업 중이던 솔로 앨범 준비에 다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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