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공승연이 '써클' 종영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승연은 28일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마지막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현장 사진과 함꼐 종영 소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써클' 촬영팀 단체 사진과 더불어 김준혁 역의 김강우, 김우진 역의 여진구, 박동건 역의 한상진 등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공승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공승연은 "너무나 사랑하고 소중한 작품이 끝났습니다. 한동안 써클앓이를 하겠지요.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써클'은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공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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