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과거 활동곡 역주행 조짐…'러브페인트' 뮤비 조회수 대폭상승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뉴이스트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섯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Paint (every afternoon)'는 17일 56만 8,000뷰를 넘어섰다. 심지어 네이버TV 인기 탑100 1위를 달리고 있다. 약 1년 10개월만의 역주행이다.

이 같은 현상은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등 네 멤버들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고 인기를 얻으면서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데뷔했지만 이름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다가 '프로듀스101'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이와 더불거 과거 활동곡까지 재조명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네티즌들은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 "홍보 좀 해주세요", "제발 뜨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민현은 '프로듀스101' 11명의 데뷔조에 포함됐다. 황민현은 앞으로 강다니엘을 비롯해 배진영, 라이관린, 박우진, 윤지성, 박지훈, 김재환, 하성운, 이대휘, 옹성우 등과 워너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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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