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서유기4' 송민호가 결국 삭발을 하게 됐다.
13일 처음 방송된 tvN '신서유기 시즌4'에서는 베트남 여행 전 삭발을 건 탁구 대회가 진행됐다.
송민호는 강호동의 실력에 긴장했지만, "시즌3의 저는 아니다"며 알 수 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게임 전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사진을 찍어 마지막일 수도 있는 머리카락을 기록에 남겼다.
송민호는 4대0의 스코어까지 몰렸다. 은지원은 "실력이 줄어서 왔다"고 지적했다. 송민호는 강호동에 단 1점도 얻지 못하고 10대0까지 왔다. 송민호는 "아 망했다"고 탄식하고 "제가 멤버들이랑 하다 보니 착각을 한 거 같다"고 말했다.
결국 송민호는 1점도 얻지 못하고 11대0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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