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바다가 행복 넘치는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바다는 "알로하"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셀카를 공개하며 하와이로 떠나는 신혼여행을 예고했다. 이어진 사진 속 바다는 하와이를 상징하는 꽃목걸이를 걸고 남편의 등에 기대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이어 남편과 함께 수영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바다는 검정색 비키니와 흰 치마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남편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는 입가에 꽃을 들고 자연스럽게 웃고 있다. 또 손 하트를 만들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따스한 하와이 날씨를 즐기기도 했다. 청바지와 흰 티로 신혼여행 룩을 완성한 바다는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직접 운전대를 잡은 바다는 흰 피부와 완벽한 옆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하와이 전경을 구경한 것으로 보인다. 남편의 손을 잡고 뒤를 돌아보며 활짝 웃고 있는 바다의 얼굴에서 새신부의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바다는 지난 23일 9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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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