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런닝맨', 골든콘텐츠상 수상 "더 열심히 뛰겠다" [S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10주년을 맞은 '런닝맨' 팀이 골든콘텐츠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0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골든콘텐츠상은 '런닝맨' 팀에게 돌아갔다. 지석진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됐다. 10년 동안 저희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들이 저희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송지효는 "10년이 됐다. 여러분 덕분에 올 수 있었다. 멤버들과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하는 "여러분 진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 여러분들과 멤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 21년도에는 더욱 열심히 뛰는 저희가 되겠다"고 했고, 유재석은 "10년을 달린 우리 멤버들 제작진과 시청자분들, 팬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또 함께 출연해주신 수많은 게스트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