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측 "드라마 촬영 중 낙상사고, 기절 NO·촬영장 복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촬영 중 낙상사고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임수향이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휴식을 취한 뒤 바로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모 남자 배우가 임수향을 안고 급히 뛰어가는 신에서 바닥이 미끄러워져 임수향을 떨어뜨렸고, 임수향이 기절해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 중에 다친 것은 맞지만 기절은 한 것은 아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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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