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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의혹 제기…tvN "확인 중"

기사입력 2016.04.21 09:58 / 기사수정 2016.04.21 10:12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tvN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tvN은 엑스포츠뉴스에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tvN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로 배우 신하균, 조윤희, 유준상이 출연한다. '위기협상팀'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일촉즉발 협상극이다.

표절논란이 불거진 것은 20일 오후 웹툰작가 고동동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피리부는 사나이'와 자신의 웹툰이 유사하며, 드라마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시나리오 공모전에 냈던 작품이라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고동동 작가는 자신의 웹툰 '피리부는 사나이' 1화를 게재한 뒤 "이 작품은 2014년 시나리오 공모에 응모하였고, 아쉽게 떨어진 작품"이라고 밝히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분이 1년 3개월 후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드라마의 극본을 썼다"고 말했다.

고동동 작가에 따르면 '피리부는 사나이'의 작가 류용재는 1차 심사면접에서 고동동의 작품을 칭찬하며 얼굴을 맞대고 잘썼다고 힘을 줬다.

그는 동화속 '피리부는 남자'를 희대의 테러범으로 해석한 것, 테러를 하는 이유를 동화처럼 부패한 권력에 맞선다에서 찾는 점, 가스 살포를 통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진실을 얻어내는 점 등이 자신의 작품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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