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게임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경연대회가 세 번째 막을 올린다.
'GXG 2026 게임음악 경연대회: 더 3rd 사운드 트랙'이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6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르 제한 없이 게임에서 얻은 영감을 자신만의 창작곡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지난 2025년 대회에는 138팀이 지원해 20:1의 본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경연에는 15개 게임사가 참여해 16개 게임을 주제로 제시한다.
네오위즈의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P의 거짓: 서곡',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 엔씨의 '리니지', NHN의 '한게임 로열홀덤'·'한게임 로우바둑이', 위메이드·매드엔진의 '나이트 크로우', 카카오게임즈·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붉은사막'이 이름을 올렸다.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은 9월 11일 판교역 광장 메인 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총상금은 2,10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에 1,000만 원, 금상 1팀에 500만 원, 은상 2팀에 각 200만 원, 동상 2팀에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튿날인 12일에는 GXG 갈라 콘서트가 이어지며 본선 진출팀의 무대가 한 번 더 펼쳐진다.
GXG 2026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수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 콘텐츠를 독창적인 사운드로 그려내, 판교의 가을을 또 한 번 새로운 문화로 물들일 창작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GXG 2026 게임, 문화로 즐기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 번째 대회를 맞아 역대 최다 게임 라인업을 갖춘 만큼 창작자들의 참여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사진 = 게임문화재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