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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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퇴사 직원까지 챙겼다…"상금 300만원"·"운동 지원금" 통 큰 복지 (인생84)

기사입력 2026.06.09 09:40 / 기사수정 2026.06.09 09:40

장인영 기자
'인생84' 채널 캡처.
'인생84'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기안84가 퇴사 직원들에게 통 큰 지원을 내걸었다. 

8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퇴사한 직원들 리즈시절 되찾아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기안84는 퇴사한 직원 지은 씨, 송은 씨를 위해 6주 간 '리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전에 친구들이 사무실 놀러 와서 오랜만에 봤는데 몸이 많이 무너져 있더라"라며 "옆에서 운동해라, 관리해야 한다, 퍼진다고 잔소리는 한다. 그 얘기를 습관처럼 말로만 할 게 아니라 그들이 변한 모습을 한 번 보고 싶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보고 싶고 건강해지면 이 친구들에게도 좋고 '인생84' 보는 분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인생84' 채널 캡처.
'인생84' 채널 캡처.


실제로 두 사람은 체중 증가는 물론 몸이 붓고 피로 누적 등의 건강 적신호를 털어놨다.

기안84는 "인바디 재보고 기간 안에 미션을 성공하면 상금이 300만 원이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개인 홍보 30초, 건강해진 보디 프로필을 찍자"고 제안했다.


이에 송은 씨는 "갑자기 의지가 생겼다"라고, 지은 씨는 "지금부터 해도 되냐"며 열의를 불태웠다.

기안84는 자신이 다니는 헬스장에서 두 사람의 인바디를 체크했다. 이후 송은 씨는 3kg 감량 및 근육 키우기, 지은 씨는 8kg 감량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기안84는 첫 날부터 고강도 운동을 진행했고, 두 사람에게 "뛸 때는 사실 괴로운데 뛰고 나서가 기분이 너무 좋다. 변화된 내 모습은 돈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며 "사실 상금이 중요한 게 아니고 건강을 얻으면 그게 3천만 원이고 3억"이라고 조언했다.

'인생84' 채널 캡처.
'인생84' 채널 캡처.


송은 씨와 지은 씨는 땀을 뻘뻘 흘리며 기진맥진한 모습이었다.

기안84는 "마지막 혜택은 6주 동안 운동할 수 있게 지원금을 드리겠다. PT 끊어도 되고 러닝할 때 쓸 스마트 워치를 사도 된다. 1주일에 10만 원씩 쓸 수 있도록 60만 원 드리겠다"면서 "그걸로 치킨을 사면 안 된다"라고 주의를 줬다.

7월 중순에 중간 점검을 하기로 했고, 두 사람은 "사장님이 좋은 기회 만들어 주신 만큼 노력해보겠다", "뭔가를 이뤄 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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