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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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만난 송하빈 "'갓경규' 채널 이제 내 것" 자신만만…이경규 "변했다는 얘기 있다" 반격

기사입력 2026.06.09 10:14 / 기사수정 2026.06.09 10:14

이창규 기자
'갓경규' 유튜브 캡처
'갓경규'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에서 손흥민을 만나고 온 개그맨 송하빈의 자신만만한 발언을 본 '예능 대부' 이경규가 후배에게 견제의 한 마디를 남겼다.

지난 8일 '갓경규' 유튜브 채널에는 '20년만에 돌아온 '이경규가 간다' 역대급 게스트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차박원정대'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방문해 '킵틴' 손흥민 선수의 슈팅을 직접 막아내고 온 송하빈이 등장했다.

'갓경규' 유튜브 캡처
'갓경규' 유튜브 캡처


이경규가 등장하기 전 송하빈은 "'이경규가 간다'가 아닌 '송하빈이 간다'의 MC 송하빈"이라며 "손흥민 선수 만나고 와서 그 기를 받아서 잘 되고 있다"고 인사했다.

PD는 "이제 저희 채널 먹으신 거냐"고 물었고, 송하빈은 "확실히 먹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이를 듣던 이경규가 웃으며 등장했는데, 송하빈은 "선배님이 여긴 웬일로 (오셨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이경규는 "웬일이라니, 네가 아주 제정신이 아니다. LA 가서 손흥민 선수 만난 다음부터 애가 완전히 변했다는 얘기가 있다. 너 완전히 맛이 갔다"고 반격했다.

'갓경규' 유튜브 캡처
'갓경규' 유튜브 캡처


송하빈은 "변한 게 아니라 제 위치가 조금 올라갔더라"고 말했는데, 이경규는 "위치가 올라갈 것도 없다"고 놀렸다.

그러면서 "내가 듣기로는 (손흥민 선수와) 찍은 게 잘 나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방송을 안 내기로 했다. 네가 나대는 꼴을 구독자분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네 영상 다 내렸다"고 농담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경규는 앞서 2026 북중미 월드컵 현대자동차 응원단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려 했으나 비자가 나오지 않아 축구선수 출신 개그맨인 송하빈을 대타로 투입한 바 있다.

사진= '갓경규'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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