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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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데뷔 20년 만 생애 첫 해운대 버스킹 '감격'…"꿈 이뤘다" (귤멍)

기사입력 2026.06.09 09:01 / 기사수정 2026.06.09 09:01

김유진 기자
남규리 유튜브
남규리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부산 해운대에서 데뷔 20년 만에 생애 첫 버스킹 공연을 마쳤다.

최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 49 버스킹하기 딱 좋은 날씨네! 남규리 & 순순희 부산 버스킹 현장 첫 번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규리가 음원 강자로 불리는 보컬 그룹 순순희와 함께 부산 해운대에서 버스킹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담겼다.

앞서 남규리는 유튜브에서 공개한 부산 출장 브이로그에서 "버스킹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남규리 유튜브
남규리 유튜브


이후 순순희와 함께 하는 버스킹이 성사되며 남규리의 소망이 현실로 이뤄졌다.

이날 버스킹은 순순희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순순희는 '슬픈 초대장'과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열창하며 해운대의 열기를 끌어올린 뒤 남규리를 직접 소개했다.


관객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남규리는 "오늘 버스킹이 생애 처음이다. 이렇게 멋진 도시 부산에서 훌륭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꿈을 이뤘다"며 감격했다.

이어 "여러분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규리 유튜브
남규리 유튜브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남규리는 "이번 씨야 20주년 재결합을 하면서 멤버별로 씨야의 노래를 하나씩 리메이크했다. 그중 제가 새롭게 편곡한 '2026 사랑의 인사'를 들려드리겠다"고 소개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남규리는 감미로운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남규리는 완전체로 재결합에 성공한 씨야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씨야는 정규 4집 'First, Again' 활동을 비롯해 오는 8월부터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남규리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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