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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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뮤지컬배우 정욱진 "허리부상 후 재활 중…많이 호전돼"

기사입력 2018.07.18 15:00 / 기사수정 2018.07.18 15: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정욱진이 허리 부상 후 현재 재활 치료 중이다.

정욱진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22일 공연 도중 허리를 다쳐 입원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열심히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정욱진은 지난달 22일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무대에서 허리 부상을 입고 입원했다. 이후 '마마 돈 크라이'와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알앤제이'에서 하차했다. 정욱진의 빈자리에는 배우 이강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정욱진은 2011년 창작 뮤지컬 '굿모닝 학교 ver.7'로 데뷔한 뒤 '프로포즈', '광화문 연가2', '정글라이프', '쓰릴미', '원스', '형제는 용감했다', '어쩌면 해피엔딩', '아이 러브 유'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배우 정욱진이 밝힌 전문.

안녕하세요! 정욱진입니다!

지난달 22일 공연 도중 허리를 다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서 지난 주말 퇴원을 하고 현재 통원 치료와 재활 치료를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공연을 끝낸 '마마 돈 크라이' 팀과 지난 주 막을 올린 '알앤제이' 팀 그리고 공연을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열심히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노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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