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채널' 이수근 VS 만화가 이우진 당구 대결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유튜브 ‘이수근 채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당구 대결을 시작한다.

이수근은 유튜브에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며 일명 ‘유튜브 꿈나무’로 활약하고 있다. 두 번째 방송부터는 실제 시청자와 함께 당구 대결을 펼친다.

18일 오후 생중계 될 ‘이수근 채널’에서는 드디어 첫 번째 대결 신청자가 등장한다. 첫 시청자 대표 도전자로는 만화 ‘검정고무신’을 그린 만화가 이우진과 30대 남성 직장인이다. 이들이 직접 ‘이수근 채널’에 도전장을 보내와 대결이 성사됐다.

만화가 이우진은 “우연찮게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이수근 채널을 보게 됐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수근의 당구는 예전 KBS N SPORTS ‘죽방전설’ 때부터 즐겨보고 있다. 기회가 되면 꼭 같이 한 번 즐겨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만화가 이우진과 30대 남성 직장인이 한 팀이 돼 이수근, 유남석과 함께 2인 1조로 대결한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수근 채널’은 1만 5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첫 번째 영상 클립의 조회수가 48만이 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